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에 '2025 영덕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습환경에 대응하는 질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회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총 8팀이 참여했다. 특히,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정교화하는 능력이 중요시됐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지원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문경시 보건소는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확산 방지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하여 문경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UN 총회에서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류 남용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고자 1987년 지정한 기념일이며 청나라 말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던 아편을 대량 폐기한 날이 바로 6월 26일이었다는 데서 유래됐다. 이번 캠페인은 문경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3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8시부터 한 시간여 진행됐으며 문경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최근 청소년층의 마약 접근성이 좋아진 현실을 우려하여 마약,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에 대해 알리는 등 일상 속 마약류 전화 상담 센터인 (당신의 일상 24시간 사이)도 홍보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등 정보의 과다로 마약류의 구매가 쉬워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현실이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청소년기 올바른 인식 교육이 중요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6.25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도 참전유공자분들이 고령의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대신했다. 이날 위로연에는 관내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곽재식 6.25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장 외 2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고령군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고령군은 6월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장, 사무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령운영센터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심사제도 설명,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 사업 설명,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과 관련한 실무적인 질의가 활발히 이어졌으며, 내년에 시행될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고령군은“급변하는 복지정책 속에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설과 행정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노인복지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4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체 김상덕(지품면장) 공공위원장과 최시철 민간위원장,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이 참석해 △복지자원 발굴 △민관 교류·협력 활성화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한방 의료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지품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 지원 및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본격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보건소가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올해 신규 대상자 모집 목표를 사업 개시 6개월 만에 조기 달성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기와 ‘오늘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건강 전문가들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군은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 내 20개 보건소 중 최대 규모인 5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경주시와 함께 가장 높은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영덕군보건소는 올해부터 기존 사업 취지인 건강관리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올바른 식품 섭취와 보관’을 주제로 한 건강 이벤트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치과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 교실도 개설할 예정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노후 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는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 실천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지난 25일 여름철 생필품 물품을 지원하는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 사업으로,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관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장애인시설·기관·단체, 드림스타트센터 등의 관계기관이 220가구를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이 든 키트를 전달하게 된다.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미숫가루, 유산균, 여름용 모자, 항균 세트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담당 기관·단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지원 물품과 폭염 대응 안내문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희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소천면 현동3리 암돌경로당에서 치매특화사업인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 치매예방 식단관리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는 경상북도 1지역 1특화 시범사업으로, 치매관리 사각지대인 오지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진행하는 체계적인 치매특화관리 사업이다. 올해 1차년도 사업은 소천면 현동3리 2개 경로당(암돌, 현동3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사업설명회, 주민 평가를 시작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주 1회씩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통합교육인 테블릿pc를 이용한 다중영역 인지프로그램 교육과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을 비롯한 영양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 최소 48회기 실시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관리서비스 격차 해소와 마을단위 프로그램운영으로 치매친화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2025년 7월 1일부터 상주시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43개소에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현금 관리에 따른 행정 부담과 오류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번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되고 운영의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제 가능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이용 가능한 카드는 농협, 비씨, 삼성, 신한카드 등 8개 종류로 카드사와 연계하여 안전한 결제 환경을 구축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이번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25일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 및 재활 대상자의 일상 복귀와 삶의 질 향상 지원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재활자원 간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과 다양한 재활관련 자원 개발·발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상주시 지역사회중심 재활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협회 3개소 ▲바른재활의학과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청 유관부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보건소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기관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