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8월 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송관주 상운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0곳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요령을 전달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교육에서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하기에 앞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을 측정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별상담 후 참석자에게 부채도 배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해 건강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 비안면은 지난 7월 2일 감염병 안전마을로 지정된 서부1리와 산제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보건소와 협업으로 감염병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예방 교실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이날은 세 번째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의 증상과 예방법,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역 수칙이 안내됐다. .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풀숲 피하기 ▲외출 후 샤워 및 세탁하기 등의 실천 방안을 강조했으며,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가피(딱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장금순 면장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일상 속 실천”며“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7월 4일 14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어울마당에서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안전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기관의 역할 및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방안을 비롯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주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자살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자살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칠곡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 권리보호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休)드림(Dream)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돌봄종사자의 정서적 안정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 종사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총 82명이 참여했고 마크라메 공예,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봄노동 현장의 고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쉼(休)드림(Dream) 교육은 돌봄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칠곡군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노력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노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포상’에서 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보건정책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략 부문은 기획력과 실행 전략의 차별성, 실질적인 건강지표 개선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선산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해왔다. 그 결과 △주요 건강지표 개선 △사업 참여율 증가 △주민의 건강행태 변화 유도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걸쳐 성과 기반의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보건활동과 지속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한 건강증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 추진현황,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2024학년도 결산 및 운영현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간담회에 앞서 집행기관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와 더불어 새롭게 자리를 옮긴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가 오갔다. 그리고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이갑균 의원은 조감도만 좋다고 좋은 시설은 아니라며, 이용자 중심의 알찬 운영을 당부했고, 우애자 의원은 노약자 주차의 불편함이 없는 주차공간의 확보를 요청했으며, 더불어 김상호 의원은 장애인, 노약자 등의 이용편의를 배려한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우 의원은 주변 한의마을과 어울어지는 설계를, 특히 하기태 의원은 한의마을이 가려지지 않도록 해야함을 요청했다. 김선태 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노력하며, 앞으로도 시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시민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손보구가세(손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7월부터는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인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조리장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종사자의 손·칼·도마·행주의 식중독균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시청 전정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245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 이불 △여름용 모자 △항균 팩 세트 △포도당 및 유산균 △미숫가루(1㎏) △물티슈 등 총 7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여름철 불볕더위가 점차 일상화되면서 어르신들과 무더위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의 건강이 무척 염려된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의회 산하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3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책위 및 시민연대 등 시민사회 대표, 지역 정치권, 영주시 관계자와 함께하는 긴급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민사회 대표 측은, 납폐기물 재생공장 승인 처분은 시민 건강·환경권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영주시가 재불허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사회의 법률자문을 맡은 하승수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이 있더라도, 새로운 사유가 존재한다면 행정청은 기존 처분과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며, 타 지자체 판례를 예로 들어‘재 거부 처분 가능성’을 강조했다. 전풍림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납폐기물 재생공장 승인 처분이 이루어 질 경우 영주시 전 시민의 건강·환경권에 직결된 중대한 사안으로서 '행정소송법'에 따라 시민 전체가 원고적격을 갖고 소송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장 설립이 영주시 이미지 훼손, 인구 유출, 농·축산물 소비 위축, 관광산업 침체 등 지역 경제에 중대한 공익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행정기본법'상 ‘중대한 공익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이미경)은 7월 3일 한국전력기술로부터 170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 100여 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2025년 의성지역 산불 재난 당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힘쓴 의성도서관의 역할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이 독서경영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기증 도서는 의성도서관의 일반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사회 지식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기증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동행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