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6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출전을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상주시장, 상주시교육장, 상주시체육회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필승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끝마친 선수단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체육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상주시는 육상, 역도, 게이트볼 등 11종목, 총 174명(선수 104명, 보호자·임원 7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발굴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주요 시책 등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의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실시 △평가지표 담당공무원의평가방향 이해 △평가 방식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 습득 등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평가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각 부서 평가지표 담당자들은 어느때 보다도 열띤 토론과 평가 보고서 작성에 열의를 보였으며, 이틀간 이루어진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의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정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성지표 작성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시행됐다”며, “다수의 우수사례 선정은 곧 문경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그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직원들도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민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SAC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추진해온 공연 영상화 사업으로 발레, 클래식, 연극, 뮤지컬, 현대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천군문화회관에서는 오는 5월 2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에 한편씩 총 8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첫 상영작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이며, 이후 클래식, 연극,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예천군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서, 자체 기획공연은 물론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꾸준히 유치하며,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수준 높은 공연예술 영상의 무료 관람 기회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2024년 실적을 절대평가했다. 예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살고 싶은 명품 예천 ▲일상 속 여유 매력 예천 ▲살맛나는 부자 예천 ▲미래교육, 따뜻한 복지 감동 예천 ▲일자리가 있는 행복 예천 ▲스포츠1번지 활력 예천 등 6대 분야 44건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완료 4건, 완료 후 계속 17건, 정상추진 23건 총 73.9%의 공약이행율로 순항하고 있다. 또한, 앞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는 공약 이행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3회에 걸쳐 개최하여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민주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는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됐다. 7년 미만(신산업 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생누리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수요연계형 5개사, 성장도약형 5개사 등 총 10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조성 중인 창업보육센터 최대 3년 무상 입주기회 제공 및 판로개척, 기술실증, 투자유치, 자금지원 등 기업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에 대한 밀착형 성장지원과 협업을 추진하고, 수요처 확보와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과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와 미래 식품산업’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산업의 대응 방향과 한·네 양국의 새만금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들, 원광대·군장대 총장을 포함하여,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계자들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1세션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에서는 국제 식품산업의 동향과 네덜란드 측에서 연구한 새만금과 한국 농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FAO한국협력연락사무소 탕 셩야오 소장이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및 농식품 시스템 전환’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식량위기와 설립 80주년을 맞은 FAO의 노력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하는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운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에는 자원봉사자의 기본 역할과 근무수칙, 안전 관리 요령, 응급상황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각 분야별 리더 자원봉사자와 배치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내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의사소통과 유기적 운영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외국 선수단과의 원활한 소통과 응대를 위한 문화적 민감성과 친절 교육도 강조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언어 장벽을 넘어서는 미소, 배려, 존중의 자세를 익히며 국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구미를 세계에 알릴 기회이며,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이 곧 구미의 인상을 좌우한다”며 “언어는 달라도 미소와 배려는 만국공통어인 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 사업 현장을 차례로 돌며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16일 이뤄진 이번 점검은 제2동궁원 ‘라원’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 북천 하천정비 ▲신당천 재해예방사업 ▲천북면 도로확포장 ▲황남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월정교 하천정비까지 총 6곳에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킬 기회”라며 “성공적 개최는 철저한 사전 준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첫 방문지인 라원은 총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복합문화정원 조성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건축 92%, 전기·소방·통신 등도 70~80% 수준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공사를 마무리짓고, 오는 10월 시범 개장할 계획이다. 이어 북천 하천정비 사업은 보문단지 관문 경관 개선을 위한 정비 사업으로, 신평교 하류 둔치 조성과 산책로 정비, 초화류 식재 등이 포함된다. 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되며, 공정률은 20% 수준이다. 또 황남동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은 89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5월 15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제2기 안동시 리더스 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리더스 스쿨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층 시민이 삶의 활력과 자기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안동형 시민 리더 양성과정이다. 시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기반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를 맞았다. 당초 4월 개강 예정이던 본 과정은 경북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5월로 연기됐으나,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 다시 생명의 새싹이 돋아나듯,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 의지는 더욱 뜨거웠다. 이번 2기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25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명사 특강, 인문 교양 과정, ‘버츄 프로젝트’,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주도하는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실천적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리더스 스쿨을 통해 얻은 배움과 개인의 역량이 지역 발전과 평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이정길 맨손회 회장은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이불과 패드 4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정길 맨손회 회장, 맨손회 회원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정길 회장은 “이번 경북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맨손회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물품은 산불 피해로 도움이 절실한 피해 도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길 회장은 황해도 출신으로 경북이 고향은 아니지만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