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올해도 대표 문화행사인 『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6년 ‘박물관 옆 작은음악회’로 시작해 해마다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회차당 약 5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행사는 총 7회로 운영되며, 물놀이장 개장 시기와 추석 연휴를 고려해 다음 일정으로 운영된다. 5~6월은 넷째 주 토요일, 7월은 첫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8월은 첫째 주 토요일, 9월은 넷째 주 토요일, 10월은 추석 연휴 기간 중인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DJ, 조문국 게임, 매직쇼, 조문국 워터밤, 양철인간, 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밀짚모자 꾸미기, 캐리커처, 비즈 만들기, 썬캐처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 은 지난 5월 15일,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비해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주수 군수 주재로 통합돌봄과, 사회보장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의료-돌봄 시범사업의 신청현황, 서비스 제공실태, 수요자 만족도, 사업추진 과정의 주요 이슈 및 전국화 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2023년 7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지자체로 서비스 체계 마련, 주민홍보, 수행기관 선정 등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다져왔다. 의료-돌봄 시범사업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주거 서비스 등을 통합・연계 제공하여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고령화가 빠르게 지속되는 우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9일부터 20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신규공무원 영천 바로 알기 현장 실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됐으며,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특강과 16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학습 등 회차별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먼저 실무특강에서는 외부강사가 아닌 선배 공무원들이 강단에 나서 역점 시책, 자치법규 입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 필수 사항을 설명했으며, 이정우 부시장도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현장학습은 △목재문화체험장 △와인터널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댐짚와이어 △화랑설화마을 △임고서원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으며, 외부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영천경마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대창하이패스IC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GIVET) △IoT물류부품센터 등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시의 역점 시책에 대한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시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서천교 인근 형산강 둔치 유휴부지 2만 8,000㎡를 정비하고 갓씨를 파종해 형산강변 갓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형산강변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친화형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으로, 경주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도시의 관문 지역에 해당해 그 상징성과 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다. 경관 식재가 완료된 5월 중순 현재, 형산강변 일대에는 황금빛 갓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를 보기 위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봄의 끝자락에 피어난 갓꽃은 벚꽃이 진 자리를 대신해 또 다른 계절의 정취를 자아내며, 초록빛 녹음과 어우러져 도심 경관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형산강변에서 시작된 갓꽃의 물결은 경주예술의전당 인근 부지(약 3,775㎡)까지 이어져, 삭막했던 공간을 황금빛 자연경관으로 탈바꿈시켰다. 갓꽃이 전하는 따뜻한 색채는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과거 농협 주차장이었던 공간을 도시재생(2단계)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 11일 별의별문화마당을 준공하여 야외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을 조성했다. 별의별문화마당은 준공이후 어쩌다 홍대, 도시재생 문화마당 어울림 축제, 시니어 공통체 한마당 나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거점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별의별문화마당 대관 신청이 활성화되어 관내 어린이집 주관으로 버블쇼 및 풍선아트 공연과 더불어 2025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을 실시했으며, 4월 말부터 최근까지는 문화예술 버스킹 공연도 3차례나 이루어 졌다. 성주군은 별의별문화마당의 특색있는 공간 조성과 내방객 증대를 위해 음악분수, 경관조명 및 벤치를 추가 설치하여 별의별문화마당 분위기를 개선하고 야간 방문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관신청은 성주군 도시계획과로 신청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별의별문화마당의 다채로운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휴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 영양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하여 복구를 완료했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물탱크 5개소, 농업용수관로 25km등 사용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14개소에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이번 산불피해는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시점에 발생하여 농업용수시설 피해로 인해 올해 봄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영양군은 산불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시설 피해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중앙합동조사반 확인과 동시에 복구공사를 선발주했다. 지난 4월 초부터 시작된 복구공사는 배추, 고추 이식기와 맞물러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면서 복구 공사를 추진했고, 5월 현재 최종적으로 14개소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사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농업용수시설을 복구했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5일 파크골프장 직영 체제 전환을 맞아 파크골프장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후 해당 요인으로 의한 근로자의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과정이다. 칠곡군은 파크골프장 운영이 5월부터 전면 직영 체제로 전환되면서 시설관리와 환경정비를 위해 신규 근로자를 채용했다. 또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작업 방법을 확인하여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예초기작업 점검 ▲ 시설물관리 작업 점검 ▲ 종사자 안전·보건 의견 청취 ▲ 온열질환 예방 교육 ▲ 파크골프장 유해·위험요인 점검(파크골프장 내 장애물, 미끄럼 요인 등) ▲ 산업안전보건법 상 안전·보건조치 ▲ 근로자 보호구, 구급약품 지급 여부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뿐만 아니라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고, 파크골프장이 안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7일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동명면 봉암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5억 5백만원, 건축면적 140.83㎡(42평 규모)로 지난해 9월 공사 착공했다. 같은해 12월 준공됐으며, 기존 경로당이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에 위치해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 봉암리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신청 접수를 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설치비의 약 70%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최종선정 결과에 따라 자부담액이 변경될 수 있으나 태양광 3kw는 약150만원, 태양열18.32㎡는 약140만원, 지열17.5kw는 약 510만원의 자부담이 들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미보급지역인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남면, 화북면, 동문동, 동성동, 신흥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5월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설치 대상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11월 중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2026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양한 신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북의 맛 축제’에 참가해 상주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하였다.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 부스는 곶감·곶감찹쌀떡·곶감약과, 표고버섯, 샤인머스켓 음료 등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들이 상주 농특산품의 맛을 줄을 서서 시식에 참여하고, 온라인구매(명실상주몰)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참여업체인 황이련 농장은 샤인머스캣청과 샤인머스캣음료를, 만복가해월농원은 표고짜글이 밀키트와 표고버섯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며,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객이 상주 농산물의 깊은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