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안동시청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씨앗351’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포럼 단원들이 향후 안동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에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씨앗351’ 단원 21명이 참여해 기획․문제 해결․전문역량 강화 교육과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안동시정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첫날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 활용 관련 강의를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학습하고, 전주시의 ‘책기둥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지식 인프라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마지막 날에는 완주군의 폐산업시설 재생 사례인 ‘누에’와 ‘삼례문화예술촌’을 탐방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5년 도심권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모집 공고와 심사를 거쳐 총 29개 단체(시민운영공간 9곳 지역예술인 20팀)가 최종 선정됐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안동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권 15분 보행거리 이내 일상 공간을 활용해 공연․전시 ․체험 등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감성을 살린 전시 ‘지와 사랑에 빠지다’, 국악선비공부방, 클래식 거리공연, 안동소주 칵테일 체험, 통기타 문화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선정된 공간에 대해 예술가들이 스스로 기획․운영을 맡아, 지역민 주도의 문화생태계를 강화하고 도심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장소 및 참여 방법은 문화도시안동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권 문화 놀이터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공모사업에서 6건이 추가로 선정돼 총 18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약 23.7억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9월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존에 선정된 '세계유산축전' 1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11건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4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1건이 추가로 선정되며, 세계유산과 국가유산의 활용 및 홍보, 무형유산 발굴․육성까지 유무형을 아우르는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가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일반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00년의 역사 하회마을 ▲안동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신규), ▲서애(西厓)의 정신, 만대루에서 만나다 ▲도산에서 선비처럼으로, 이 중 계속사업은 3건, 신규사업은 1건이다.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은 세계기록유산의 홍보 활성화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안동시,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국민과 정부에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국립경국대학교 구성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료 현실을 공유하고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며 결의를 함께했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부총장이 단상에 올라 참석자 전원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고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며 결의대회의 마무리를 이끌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경북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후속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청 탁구동호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16명이 참가해 단체전 상위부 3위, 통합부 복식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해 도와 시군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를 비롯한 19개 시군 2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통합A그룹, 통합B그룹, 여자C그룹), 통합부 복식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총 36개팀이 예선전을 거쳐 상·하위부로 나눠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강학 동호회장은 “전용 구장이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여가 시간을 활용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준 동호회원들과 후원해주신 박현국 군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22일 오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우선추진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진역∼부산역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광역시 및 5개 유관공공기관*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은 지난 2월 선정된 3개 우선추진사업 중 가장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원활한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례적 협의체 운영, 정보 공유, 전문성 활용 등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5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된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강 차관은 “유관기관의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이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역∼부산역 철도지하화통합개발사업은 사업 단계별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특허청은 9월 22일 16시 1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지식재산(IP) 창출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우수 심사·심판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의 출원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도 정확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고품질 심사·심판으로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한 우수 심사·심판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정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청렴성 또한 검증된 오종철 심사관(일반서비스상표심사팀) 등 우수 심사관 65명과 송현채 심판관(심판93부) 등 우수 심판관 6명이 최정예 심사·심판관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특허청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혁신 성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사 시스템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검색·분석 시스템을 강화하여 산업계의 빠른 기술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는 한편, 반도체·첨단로봇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전문 심사 인력을 꾸준히 확충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9월 22일 15시,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AI 및 데이터센터 세제지원 관련 관계 기업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제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청취·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AI 연구 및 인프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등 5개 세부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데이터센터를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로 지정 추진중이며, 관련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업계 전문가들과 소통 등을 통해 관련 제도를 지속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AI 및 데이터센터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AI가 새로운 성격의 서비스 산업인 점 등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조세정책에 참고하고, 업계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22일 오후 ‘건설업등록기준 사전점검제’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관심 있는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시설공사 사전점검제는 계약체결 전 건설업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미충족 시 낙찰자에서 배제하는 제도이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도입하는 사전점검제에 대한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업계는 타기관과의 중복점검, 서류제출기간 확보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9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Asian Development Bank Institute) 소장(밤방 브로조네고로)과 면담을 갖고, 한-ADBI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최 관리관은 우리 정부는 국익 실용주의에 따라 국제사회 연대를 지속하고, 특히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활동에 한국의 기관‧전문가 등이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한국은 인공지능(AI) 선도 노력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구활동 등에 있어 한국의 인공지능 기술, 정책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브로조네고로 소장은 금년 4월 부임 이후 아태지역 개도국들의 중진국 함정 극복을 역점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역내 협력 및 지역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표적 성공사례인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 관리관은, 한국은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성장을 시작했고 해외기술 도입과 연구개발 투자 등 통해 생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