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왜관읍은 20일 오전 김재욱 칠곡군수,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봄을 맞이하여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폐기물들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재욱 칠곡군수도 동정천 주변과 달오지구로 이동하면서 쓰레기 수거작업과 함께 직접 가로수 전정작업까지 하는 등 쾌적한 칠곡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병권 포항시 명예자문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김병권 명예자문대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포항시의 해외 투자유치 및 정책 수립에 전략적 조언 등 지방외교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김병권 명예자문대사는 시애틀총영사관 부총영사직과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등 다양한 외교관직을 역임했으며, 특히 중국 정법대학 법학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중국통 외교관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시는 이번 명예자문대사 위촉이 거시적인 국제 동향 분석은 물론 포항시 자매·우호 교류 도시와의 교류 방안 자문, 해외 기관·기업과의 소통, 공식 국제행사의 유치 및 지역 내 외국인 정책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국제 외교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 올린 경험과 전문성을 포항시에 아낌없이 전수해 주길 바란다”며 “지방외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제 사회 속에서의 포항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대응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 회의는 지난 22일 산불위기 경보단계가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대형산불 예방 및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청장, 국장, 29개 읍면동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가용자원 파악과 각 역할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공유하며 주요 대비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시는 지난 22일 산불위기 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전 직원 1/4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이 시장은 경남 산청군의 산불이 사흘간 이어지고 경북 의성군 산불 역시 강풍으로 확산되면서 산불진화헬기, 소방진화 인력과 장비가 대형 산불 발생지로 동원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해병1사단에 헬기 초동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과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고, 대형산불이 빈발하는 5월까지 유관기관,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산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3일 09:30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협력,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강화, 취약 지역 순찰 강화,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의 대책이 논의됐으며,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했다. 청송군은 주말 현재 전 공무원을 비상 소집하여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당국 및 산림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이‘드림팀’을 꾸려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공무원 출장이 아니다. 농협, 농가, 외식업, 유통 전문가, 연구기관 교수,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고품질 쌀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일본 최상품 쌀 품종 ‘고시히카리’의 주산지인 니가타현에서 이뤄진다. 이 지역은 단순한 쌀 생산을 넘어 저장,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 시스템 덕분에 일본 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칠곡군은 이를 벤치마킹해 지역 농업 발전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모든 일정을 농업 발전과 관련된 실무 방문으로 구성했다. 김태년 농업정책과장은“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칠곡군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며“철저한 사전 계획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방문단은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장, 농협, 농가, 외식업, 유통, 연구기관 관계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가 지난 21일 영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수질 개선 기여도, 상수도 보급률 개선, 물 관리 정책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 개선 △상수관망 기술진단을 통한 노후관 교체 △상수도관 파열 및 누수 발생 시 소화전을 활용한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하수 분야에서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하수 처리구역 확대 등을 통해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낙동강 수계 수질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후 상수도관망 및 하수관로도 정비와 하수처리장 시설 개선을 위해 2025년 국·도비 245억 원을 확보해 시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시 일원에서 열린 ‘2025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공동 주관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아일랜드,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11개국 65개 축제도시,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축제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했다. 행사는 18일 세계축제협회 이사회로 막을 올렸다. 1956년 뉴욕에서 창립된 이래 70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외 지역, 그것도 아시아에서 열린 첫 이사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19일에는 세계 축제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황룡원에서 ‘아시아축제교류의 밤’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해외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각국 대표단에 경주 특산품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직능인,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직능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사람들에게 수여됐으며, 5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 8명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수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직능인과 직능단체의 발전을 축하하고, 그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서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는 ‘바른 정치, 직능 경제인의 선택’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전국의 직능 단체 대표, 국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장,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직능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직능인의 날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인 1,200만 직능인의 숙원이었던 ‘직능인 경제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04년 3월 22일 신규 제정·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직능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안평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산불이 나면 제일 중요한 사항은 인명피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고, 특히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피 인력은 경찰, 마을 순찰대, 자율방범대 등을 총동원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산불진화대 등 진화 인력은 사전교육을 통해 위험한 곳에 투입되지 않도록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부대 가용인력, 헬기 동원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KT 등 이동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산불 진화를 위한 가용인력과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날 산불현장에 특수진화대 등 인력 1200여명과 헬기 30대, 진화차량 110여대를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철우 지사는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관련 부서는 의성군,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산불 헬기 등 진화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산불 위험 우려 지역 주민은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진화 시 투입한 진화대, 공무원 등 진화 인력 안전에도 특히 유의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도내 전 지역에 이동 경고 방송을 통해 산불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