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평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 위치한 오리장림문화강당에서 열렸으며, 도립 관현악단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기관 및 유공자 표창,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고자,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도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상하수도 운영 실적, 물산업 육성 분야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배출시설 지도점검, 물산업 육성 분야 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영천시에서도 친환경 물 순환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수자원 관리, 하천 정비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지속적인 나눔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실천하며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 있다. ㈜풍농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천시에 매월 쌀 400kg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민과 농업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동렬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렬 대표는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풍농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했으며 2023년 풍농 대표로 취임했다. ㈜풍농은 1962년 설립발기인대회를 열고 같은 해 12월에 풍농비료공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용성인비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제1, 2 비료공장을 설립하고, 이어 1979년 복합비료유기질공장을 건설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업자재 회사로 거듭나며 한국의 농업 역사와 동고동락해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성운대학교 창의관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제5기 영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영천캠퍼스를 포함해 도내 20개 시·군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도정철학을 공유하는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성운대학교에 영천캠퍼스를 위탁해 운영하며, 올해 12월까지 입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60+마스터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3개의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4개의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으로 이루어진 정규수업과 사회참여활동, 학생회, 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 이상 출석 및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최기문 영천캠퍼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가 주관하는'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육성사업(2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9년까지 5년간 총 140억원(국비 80, 지방비 30, 기타 30)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전담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해 △고부가가치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산업의 기술정보 지원 △기업의 매출 및 수출 증대를 위한 제품 상용화 지원 △외부 기관 연계를 통한 해외 진출 인증지원 △해외 신(新)시장 개척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 등을 지원한다. 앞서, 2020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된'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육성사업(1단계)'을 통해 소재 기술지원 429건, 제품 기술지원 858건, 국산화 소재를 적용한 상용화 제품 개발 18건, 국내외 인허가 취득 29건, 특허 확보 9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여 매출액 474억원, 직·간접 고용 402명 창출 등의 경제적 효과도 달성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두 개의 거점 공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에 준공된 "꿈꾸는 감호”와 "행복 은빛”은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갈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는 감호”, 창업과 문화의 중심으로' "꿈꾸는 감호”는 기존 한옥을 활용해 마을 카페 및 창업 공간, 마을역사관 등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마을과의 조화를 고려해 디자인됐다. A동에서는 마을 카페가 운영될 예정이며, B동 1층에는 창업 인큐베이팅공간 2개소가 마련되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고, 2층에는 마을의 역사를 담은 마을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복 은빛”, 지역의 역사와 함께하는 복합 사회 공간' "행복 은빛”은 일제강점기 김천읍사무소가 있었던 자리에 조성됐으며, 김천 원도심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공간이다. 이곳 1층에는 행복 감호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마을 식당이 들어서, 주민들에게 친근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시민과 소통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김천시 누리집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실태에 대한 만족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관심 분야 및 데이터 등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김천시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해당 알림 창을 클릭하거나, ‘시민마당 - 정책 토론 –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의 목적에 따라 생성·관리하는 정형화된 문서와 이미지·동영상·오디오 등 비정형화된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현재 김천시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는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아동 이용 시설 현황, 무료 와이파이 정보 등 127종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적극 개방하고, 고품질의 최신 데이터로 주민 실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데이터 소통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 울엄마’ 멘토링 활동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활동으로 전년도 가족심리상담 및 푸드테라피 지도사 과정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회원 26명과 다문화 이주여성 및 새내기 귀농·귀촌 여성 24명들이 분기별 1회, 연 4회의 1:1 멘토링 을 진행한다. 멘토링을 통해 예천에서 친정엄마와 딸의 인연을 맺어 소통을 위한 교육, 예천 문화 이해하기 탐방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예천에 정착한 여성들의 건전한 가정 만들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 이순자 회장은 “지역의 여성 농촌 리더로서 예천에 정착한 여성들의 출생·육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원들과 이주여성들이 좋은 인연을 맺어 건전한 농촌가정 정착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봉화생활체육공원 축제무대에서 제79주년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 ‘우리는 모두 소중한 생명입니다’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생명사랑분과의 특화사업으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요양원,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화군새마을회,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봉화군가족센터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했다.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살예방 상담 기관별 전화번호가 수록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손현정 생명사랑분과장(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숲과 나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배부수종은 밤나무, 돌배나무, 수사해당화, 벌나무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수종으로 선정했으며, 배부 수량은 5천여 본이다. 이날 행사는 산림기본법에 근거해 봉화군이 주관하고 봉화군 산림조합과 농협 봉화군지부, 봉화군새마을부녀회, 산들바람야생화작목반 협찬으로 개최됐다. 군에서 배부하는 나무 외에 꽃씨 1,000봉과 야생화를 함께 배부하고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봉화군은 매년 3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 나누기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28만8,685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이 검증을 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서면(우편, 팩스)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