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일 인천본부 세관에서 국내 수출기업과 관세사를 대상으로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물자 수출통제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와 국가안보를 위해 대량파괴무기와 재래식 무기의 제조‧개발‧생산 또는 보관에 사용될 수 있는 물품 등을 수출하는 경우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이다. 동 설명회는 최근 경제안보 강화 추세와 통제대상 품목 확대로 우리 수출기업들의 인식 부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무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세청·무역안보관리원·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인천 지역 설명회는 지난 2월 서울, 3월 부산에 이어 세 번째이며, 5월에는 대구 등 앞으로 주요 지역별 매월 1회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열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은 “정부는 설명회 등 교육 홍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불법수출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최근 전략물자로 지정된 인공지능(AI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동월대비 0.4%상승(전월대비 0.3↑)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산물은 과일류와 시설채소류 가격이 안정되어 전년동월대비 1.1% 하락(전월대비 1.3%↑)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생산량이 감소한 배추, 무, 양배추, 당근과 저장 중 감모율이 높아진 양파 가격은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 무, 양배추, 당근은 정식(파종)기인 지난해 8월~9월 고온과 생육기인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생육이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했다. 해남·진도 등이 주산지인 배추는 현재 수확을 끝내고 저장 중에 있으며, 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4월 하순까지는 저장품을 소비하게 된다. 가락시장 도매법인인 대아청과 조사에 따르면 저장량은 48,290톤(3월 31일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10.1%, 평년보다 3.8% 증가했으나, 생산량 감소로 4월에도 가격 강세가 전망되는 무 대체 소비 등으로 가격은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가 주산지인 겨울양배추, 겨울당근은 막바지 수확작업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는 축산물 소비 증가, 가축전염병 지속 발생, 반려동물 양육 증가, 원헬스(One Health) 중요성 부각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국산 제품은 제약 선진국의 최초(오리지널) 제품과 중국‧인도‧동남아 등 신흥국의 중저가 제품 사이에서 점차 입지가 축소되고 있어, 신약 개발 핵심기술과 품질 경쟁력 확보 없이는 산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국내 산업이 단순 제조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신약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전략인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2035년까지 산업 규모를 3배(’231.3→’354.0조 원), 수출 규모를 5배(’230.3→’351.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연구개발(R&D) 강화, 규제 혁신,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 확대,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4대 전략으로 하여, 연구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이 시설공사 심사 시 중소기업확인 인정기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찰 편의성 제고를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4월부터 시행한다. 그간 시설공사 입찰자는 조달청과 중소기업벤처부 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의 중소기업 인정기준이 달라 입찰 시 불이익을 받아야 했다. 일례로, 입찰공고일 전에 '중소기업 확인서'유효기간을 갱신하지 못하는 경우, 실제 중소기업임에도 SMPP에'중소기업 확인서'가 등록되지 않아 중소기업으로 평가 받을 수 없었다. 조달청은 ‘중소기업 참여도’ 심사기준일을 현행 입찰공고일에서 PQ심사신청 마감일로 변경하여 중소기업확인서를 갱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불편을 느끼는 규제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설공사 관련 모든 절차 및 규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규제 리셋을 적극 추진하여 건설업체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2일 서장실에서 소속 경찰관 9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은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간부직원들과 승진을 축하해주기 위한 소속직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및 서장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승진 임용된 경찰관은 9명으로 김동진, 박혜원, 김병수 경위가 경감으로, 이종민 경사가 경위로, 정민정, 강동완, 조진영, 강해리, 조진영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오늘 파출소장급의 간부계급인 경감으로 승진한 김동진 기획운영계장은 “경감 승진을 하게되어 영광스러우며, 계급이 올라간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배병학 서장은 승진자들에게 “승진에 따라 해양경찰업무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게되는 만큼,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해양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청 민원실은 새봄을 맞이하여 민원인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4월 2일부터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친절 봉사를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하고 있다. 이번 민원복은 민원인들에게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청록색의 자켓과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이미지의 베이지 색상 자켓 두가지를 선택하여 통일된 분위기 속에서도 다양성을 강조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직원들은 근무복 착용 후 더 높은 소속감과 책임감으로 민원인들을 응대했고, 앞으로 더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목표로 민원실을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 세림인더스트리·㈜성진화학의 황광원 대표가 산불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광원 대표는 밀양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뒤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주저 없이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황광원 대표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황광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송군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관내 임시주거시설 34개소에 대해 특별방역기동반 및 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이재민들이 관내 34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어 건강 보호 및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은 산불 피해지역 및 임시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기동반을 운영하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점검 및 소독·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임시주거시설별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책임 담당자를 지정하여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철저한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설 내 감염병 발생 여부를 매일 점검하며, 정기적인 시설 환기와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역물품(살균소독제, 마스크) 지원과 함께 감염병 예방 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의 감염병 예방과 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 청송군청에서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 향후 행정과 자원봉사단체 간의 장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송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주민들은 희망을 되찾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청송이 다시 푸른 자연을 되찾고 활기 넘치는 공동체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청송군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산불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자원봉사단체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과 심리적 안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령군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지원금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평생학습도시 고령”이라는 비전으로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ACE(Achieving Cultural and Educational Harmony)로 완성하는 평생학습의 리더, 고령군’을 주제로 △일상에 스며드는 세대공감 학습문화 조성, 문화유산에 스며드는 지역문화 융합 교육 △배움에 스며드는 맞춤형 학습지원 △변화에 스며드는 디지털 기반 학습체계 강화를 통한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함께 크는 부모 아카데미’ 등 15개 프로그램 등 주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평생학습도시의 개념에 맞게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