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7일 경북대 수의과대학 의료진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 거주 반려인 소유 동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료는 지난 25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영양군 지역을 대상으로 경북대 교수가 포함된 진료팀 9명이 화마로 인해 화상, 연기 흡입 등 각종 증상과 치료를 호소하는 반려동물 총 22마리에 대해 진료를 시행했다. 영양군은 전국 유일의 소동물 전문 진료병원이 없는 유일한 지자체로 산불 피해 동물에 대한 진료를 수행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경북대 수의과대학의 우수 의료진과 이동형 진료 차량을 이용한 의료혜택으로 큰 도움을 받게 됐다. 무료 진료를 받은 반려동물 한 소유주는 “산불로 사람들도 고통받는데 말 못 하는 동물은 어떻겠냐?”라며 “이런 무료 진료를 통해 가족처럼 생각하는 우리 집 반려견이 치료받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의료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무료 진료에 참여해 주신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님 외 의료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동물진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7일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회의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기부에 앞서, 생활개선회는 예정되어 있던 교육이 산불로 인해 취소되자, 교육재료로 준비됐던 쌀을 활용해 떡을 만들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었다. 또한, 4월 2일에는 산불 피해로 임시 거주지에 계시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수리김치, 장조림 등 손수 만든 정성이 담긴 반찬들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피해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성금 기부와 나눔 활동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 축구협회 및 영양군 축구협회는 4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스포츠 용품 브랜드 ‘스포츠트라이브’의 공식 후원 협력을 통해 진행됐고 당초 2025년 협회 임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었던 운동복 및 용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임종성 경상북도 축구협회장과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축구협회 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축구인들의 마음을 담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에 물품을 지원해주신 양측 축구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양측 축구협회 임원들의 동의하에 이루어졌으며 협회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7일부터 산불 피해 5개 시군(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와 新마을재생을 지원하기 위한‘국민 대통합 자원봉사 온기나눔’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이미 5개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산불 현장 급식 및 대피소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번 ‘국민대통합 자원봉사 온기나눔’을 계기로 4만 5천여 헥타르에 달하는 방대한 피해 면적의 5개 시군 138개 피해 마을에 전국의 숙련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파견받아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자원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전국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파견된 관리자가 138개 마을에 배치된다. 이들은 피해 마을 이장과 함께 피해 지역의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파악해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배치 계획을 수립한다. 추진단은 4월 7일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하며, 도내 피해가 없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를 1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북삼읍 체육회는 5일 “제32회 칠곡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숭오리 태평교에서 금오동천까지 벚꽃이 화사하게 펼쳐진 3km구간에서 ”ECO칠곡, 벚꽃길 걷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후원하고 북삼읍 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이 재발 되지 않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행사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김재욱 칠곡군수의 출발 징소리를 시작으로 벚꽃이 활짝 핀 태평리 마을앞에서 출발했다. 북삼읍 기관·사회단체에서 다양한 기념품 제공, 행운권 추첨을 통해 군민이 한마음이 되는 행사가 됐으며 특히, 숭오1리 마을 부녀회에서 참외 시식회, 금오동천 상가번영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입맛을 돋우었다. 장일희 회장은 ”북삼읍에서 진행되는 군단위 행사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함께 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사회단체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벚꽃길을 알리고 북삼읍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지난 4일, 구미도시공사는 구미시니어클럽과 함께하는 ‘구미 In, 구미 人, 구미愛주소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미시민만의 혜택과 전입시책을 안내하고 구미시 전입을 장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오산대주차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구미시니어클럽 봉사자들과 함께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과 '금요장터'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구미시 전입과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분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구미시의 인구회복을 위한 인구정책에 발맞춰 전입시책을 홍보하고 구미주소지킴을 위해 구미시민만의 혜택도 적극 홍보했다. 종이 안내문 대신 QR코드 접속을 통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수막에 QR코드를 포함하여 종이없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구미시는 인구감소 문제를 단순한 행정 통계의 변화가 아닌 지역의 존립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인센티브 제공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전입자에게는 각종 혜택(공영주차장 무료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한 달간 진행된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서 온ㆍ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1,319억 원의 직접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온누리상품권은 1,816억 원이 판매됐다. 5월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신학기ㆍ봄맞이 온(‘ON’)라인 중심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옥션, 공영홈쇼핑,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판매채널에 중소ㆍ소상공인 2,601개사가 참여했다. 행복한백화점,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중소슈퍼마켓 200곳),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촉전은 10여개 채널, 859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카카오ㆍ배달의민족ㆍKB국민카드ㆍ롯데카드 등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서비스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1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했다.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1,816억 원)의 경우, 디지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7일부터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주관기관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권활력지원은 지난해 발표된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2024년 8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쇠퇴상권에 개별적으로 지원됐던 사업들을 관계부처가 함께 선정하고 연계지원하여, 단년도 지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상권활력지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기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업무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사업별 지원방안을 협의·분담했다. 중기부는 주도사업인 지역상권활력지원의 공모절차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민간에서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의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지원기관으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업계획의 사전컨설팅, 사업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은 저소득층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평등하게 스포츠를 참여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야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군위군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4월 5일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부계면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어린이들 19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야구를 통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야구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더 나아가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사회 취약계층에게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위군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취약계층 교육지원사업단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찾아가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교육지원사업단은 2025년 노인일자리 신설 사업단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은 물론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교육하기 위해, 경험과 경력을 갖춘 시니어들로 구성됐다. 이번 현장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 됨에 따라 군위군 내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발생 시 행동 사항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추후 다른 사업들과도 연계하여 시니어의 리더로서 전문성 있는 교육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군위군수 김진열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산불예방 홍보가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