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4월 5일 14시 창의문화센터에서 “2040년 성주 군기본계획”수립을 위해 모집한 주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진행했다. 성주군은 군기본계획 수립 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 관내 근로자를 포함한 군민 대상으로 “성주 군기본계획 주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해 총 36명의 주민을 선발했다. 금회 수립하는 군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40년 목표로 성주군의 바람직한 미래상, 장기발전방향 및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 ‧ 교통 ‧ 환경 ‧ 주택 등 각 분야별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주민참여단은 도시주택·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안전·환경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성주군의 미래상, 분야별 미래목표 및 추진전략 등 군의 장기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주민참여단에서 제시한 최종의견을 반영해 2040년 군기본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미래를 위하여 주민참여단에 참석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4월 7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671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천시는 과거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매미’로 큰 피해를 입었던 당시 전국 각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산불 피해 시군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라는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김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인력 및 진화 장비의 사전 배치를 포함한 산불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다목적홀 옆 화단에서‘화단 가꾸기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환경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며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지역사회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실천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저동초등학교 5학년 오찬송 학생은“꽃을 심으며 자연을 돌보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몰랐다. 자원봉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고 칭찬하며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가치”이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과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4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체결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 간 매주 금요일 3회차, 토요일 5회차씩 총 12주차로 진행되며 주차별 각기 다른 교육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참여를 희망한 인원은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총 122명이며 클라이밍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을 이해하고 기본교육과 다양한 등반기술을 익히게 된다. 또한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평가를 통해 우수 참가자 시상 및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강사님의 지도와 친구들의응원 덕분에 끝까지 올라가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광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7일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생활 체조와 웃음치료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전후로 삶의 질 평가, 우울 척도 검사, 일어나 걷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 등을 실시해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만성질환, 마음건강, 구강건강 등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경산시 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저소득층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훈련 서비스, 재활운동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보건의료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 재활의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사무소는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배 등 하계작물의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농촌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하여야 한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 효과를 높이고, 수급안정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도 상당하다.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에 대한 정기변경신고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의 하계작물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올해 계도기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5일 행복도시텃밭 개장 및 식목일을 기념하여 ‘초보 도시농부를 위한 재미있는 텃밭 이야기’ 책자와 씨앗을 배부했다. 김천시 행복도시텃밭은 경북혁신도시 공동주택 및 중심 상업지대와 인접한 남면 옥산리에 있어 도심과 매우 가까운 힐링 공간이다.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년 단위로 임대 운영되며, 올해는 431구획(총면적 1.3ha)을 조성‧분양했다.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2월에 사전 신청을 받고 컴퓨터 추첨을 통해 분양 세대를 선정, 3월 중 농장 기반 조성을 마친 후 4월 초 개장하는 본 행복도시농장에서, 시민들은 직접 나만의 텃밭을 계획하여 농작물을 심어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사전 모집에는 총 1,638명의 김천시민이 분양 신청을 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행복도시농장의 구획 수를 매년 늘려나가기 위해 고심 중이며, 이와 연계하여 4월 14일까지 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밝히는 등, 도농복합도시 김천시는 혁신도시 정주 여건 향상 및 기존 시민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서울시 송파구 체육회의 김원섭 회장과 임원들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을 찾아 성금 1,150만 원을 김광열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원섭 회장은 “송파구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영덕군이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더욱 돈독한 지역 관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임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우애이듯 송파구 체육회와 김원섭 회장님의 우정과 응원이 영덕군민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데 큰 용기와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답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기문 시장, 경제환경산업국 직원,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원을 비롯해, 지난 3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IBK기업은행 영천지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경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시기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소비 촉진 캠페인 실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최기문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제품 및 서비스 구매 △관내 음식점 이용 확대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행사 추진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IBK기업은행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영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트롯요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다현 팬클럽 ‘얼씨구다현’이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758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팬클럽의 기부는 팬과 가수가 함께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로,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다현 팬클럽은 “뉴스를 통해 의성 산불 소식을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라며,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얼씨구다현’ 팬클럽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담아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팬클럽이 전달한 기부금은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