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8일 경산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물 공급 안정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 관리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수도 및 수자원시설의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공유 ▲가뭄·홍수 등 재해에 대비한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국책사업 추진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시민 물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산불 진화 당시 한국수자원공사의 신속한 댐 방류 협조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친수공간 조성과 수생태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미래 물 부족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물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제단조(주)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 했다. 김용우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제단조(주)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의 나눔이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다.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 양봉협회는 지난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와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근훈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산시 양봉협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재성 회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보금자리를 잃게 됐다”며“조금이라도 빠른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 하게 됐고,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재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의 빠른 복구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인구 45,985명(25년 2월말 기준)의 행정안전부 고시‘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주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3 울진군 사회조사에 따르면, 울진군민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꼽은 것도‘일자리와 소득(20.1%)’,‘사회보장과 복지(18.6%)’‘자녀양육과 교육(17.7%)’순이다. ▶ 신규 일자리 창출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따라 지역 경제에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향후 10년 건설계획에 따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울진군은 한수원, 시공사와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인력 양성 교육과 취업을 지원한다. 울진군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기술을 이끌 핵심 소부장 분야의 초격차 기술확보에 필요한 기반 구축을 위해 '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신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소재·부품 기반 구축은 소부장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200대 소재·부품 기술 분야를 중점 추진해 왔으나, 도전·혁신적 R&D에 대한 정부 투자 확대에 발 맞춰 AI, 첨단바이오 등 아직 성장 초기 분야의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이미 시장성이 있는 200대 소재·부품 기술 외에도 산업현장의 과감한 도전과 기술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미래혁신 기술 분야의 전략적 연구·실증기반 마련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산업부는 시험분석 장비 등 신뢰성 평가 중심의 시설·장비 구축에서 나아가 시제품 제작, 성능 향상, 공정 효율성 등 공정·분석·평가 전반에 걸쳐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고위험 미래 신산업 분야의 공정·실증을 위한 연구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성과 평가·관리와 사업점검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 사업은 과제당 4년간 100억원, 6개 과제 총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기 화성시 ‘백미리마을’, 경남 통영시 ‘궁항마을’, 경남 거제시 ‘산달도마을’, 제주 서귀포시 ‘법환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장·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체험객들이 어촌체험과 숙박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촌관광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마을의 직접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 중구 포내마을의 경우 2019년에 고도화사업으로 실내체험장을 조성하여 연평균 약 23.8%의 체험객이 증가했으며,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인 경기 화성 궁평리마을의 카라반은 연간 약 1억 5천만 원의 추가소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도화사업 공모에는 총 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2년간 총 8억 원이 지원되며, 지난해 개발한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숙박 통합브랜드인 ‘스테이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설치한 통합 포스(POS)에서 소비자가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금액의 20% 추가로 지원하고 소비자는 동 전용카드를 사용하여 시장 내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5천원 단위로 행사주기(2주)별 최대 2만원 충전 가능하며 20%인 4천원이 추가로 충전된다. 전용카드는 소비자 인당 한도가 있어 본인 확인 후 발급 가능하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2020년부터 실시해 온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포스(POS)시스템을 갖춘 대형마트 등에서는 상시 가능한 반면, 전통시장에서는 포스(POS)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하여 명절기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또는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할인해서 발행하는 방식 등으로만 가능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통시장별로 통합 포스(POS) 설치를 지원하여 대형마트처럼 시장에서도 필요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 마감 일자를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30일로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로 직불금 신청 및 접수가 지연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농업인들이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이후 원활히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농업·농촌 공익기능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직불금 지급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신청 접수 기간을 늘려야 할 필요를 반영한 것이다. 최근 대형 산불로 많은 농업인이 주택 소실 및 영농기반 상실 등 피해를 입고, 지자체도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 등에 인력을 우선 투입함에 따라 직불금 신청 및 접수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업인 및 지자체가 신속한 피해 복구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직불금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를 확대하는 내용의 공익직불법 개정안이 지난 4월 2일 국회를 통과하여 곧 공포·시행될 예정이므로, 올해 직불금 신청자도 개정 내용에 따라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개정 내용 홍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9일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충남 공주시 소재 환기장치 우수제품 기업인 주식회사 에코이엔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식회사 에코이엔지는 전열교환 환기장치 제조 및 기계설비업체로 국내 환기 관련 제품개발·생산하는 조달업체로, 2020년 ‘공기청정 기능을 갖는 열회수 환기시스템’으로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됐다. 조달청은 성능, 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4조 6,000억원의 우수조달물품을 각 수요기관에 공급했다. 황대성 대표는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이 신속하게 제3자단가계약 체결되어 나라장터쇼핑몰 등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원자재 및 인건비 등이 급격히 올라 단가계약 시 합리적인 단가 산정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우수제품 제도를 통해 기술·품질이 뛰어난 강소기업의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신속한 조달업무 수행으로 조달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