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9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영천시 청년창업 지원 부서, 청년창업지원센터,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청년창업 관계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청년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연계방안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영천시는 창업 준비부터 도약까지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여러 기관에서 추진 중인 창업 정보를 통합하고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청년 주거 안전, 창업교육, 사업화, 자금 및 운영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작년 5월 개소한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의 거점공간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심이 된다. 이정우 부시장은 “청년창업은 한 사람의 경제활동을 넘어서 지역과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구체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9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꿈을 키우는 건강키트’를 울진군 아동 98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키트는 기능성베개, 위생용품, 비타민, 유산균 등이다. 초록우산 경북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한울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에게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작은 부분까지 항상 세심하게 생각해 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아이들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마련한 건강키트가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 상황 보고회와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부서별 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남은 30일 동안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선수단 숙박, 주차 및 교통 대책, 종사자 친절 교육, 안전관리 등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 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 후 이어진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행사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에서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포항시 농협 임직원 일동이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으며 포항시청노동조합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같은 날 포항시이통장연합회는 2백만 원, 재경포항향우회는 5백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뜻을 모았다. 앞서 8일에도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포스코그룹 노동조합연대가 1천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는 5백만 원을 기부했다. 포항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천만 원을 지원했고, 포항청소년나누리운영위원회는 4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3백만 원, 포항향토청년회 5백만 원, 사단법인 포항생명의전화 상담봉사회 1백만 원,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포항시지부 1백만 원, 한국주간보호협회 2백만 원 기탁 등이 잇따르며 온정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기관과 단체에 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4월 중 빗물펌프장 운영 담당자 교육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1일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교육에는 펌프장 담당자, 주민센터 관계자, 간이펌프 운영자 등 27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빗물펌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요령 ▲단계별 상황 대응 방법 ▲비상 연락 체계 숙지 ▲시설의 안전관리 및 법규 준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포항시 내 빗물펌프장 14개소와 간이펌프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포항시 내 빗물펌프장 14개소와 간이펌프시설 25개소로, 배수운영팀장을 비롯한 빗물펌프장 담당자, 시설관리공단과 철강관리공단 관계자 등 총 16명이 점검반으로 참여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펌프 부하 및 무부하 상태 운전 점검 ▲펌프 절연 상태 확인 ▲수배전반 관리 상태 점검 ▲수문, 제진기 및 각종 기계류 작동 상태 확인 등이 이뤄진다. 포항시는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기기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2025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대상은 4가지(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이다. 방법은 한국전력공사 사이트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에서 접속해 에너지효율 1등급 기기를 구매하여 한국전력공사 보조금을 신청하고, 한전 보조금을 받은 후 성주군에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본 사업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또는 성주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여 경제 회복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4월 5일, 소망화분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공감 네트워크’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단체로, 이번 소망화분 나눔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잦은 산불로 지친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원들은 직접 정성껏 심은 화분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가족행복과(과장 김홍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 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이 담긴 재생에너지전기의 직접전력거래에 관한 고시가 개정되어 규제개선이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재생에너지 ESS발전사업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없어, 태양광·풍력·조력 등에서 발생하는 전력의 대부분은 한국전력을 통해서만 소비자에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제한됐다. 이에 동 특구는 지난 2020년 지정된 이후, ESS 전력저장설비와 전력직거래의 안정성을 입증하고, ESS 등 전기저장장치에 저장된 재생에너지 생산전력을 전기판매사업자 사용자 또는 전기차 충전고객에게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공급할 수 있도록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특구사업자는 250kW, 118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확충하고 여기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전기차 충전소와 공공건물 등에 각각 600kW를 공급 판매 하는 등 ΄분산자원 중개시장΄의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을 구축했다. 앞으로 전력시장 내 ESS 활용과 재생에너지 기반 분산형 전력시장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9일 서울스퀘어에서 인공지능 기술혁신 시대에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제조 정책혁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5년부터 인공지능과 제조데이터 표준을 활용한 제조혁신과 중소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 학계 전문가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인공지능 기술혁신 시대에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조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들과 산업계, 학계, 지원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인공지능 기술이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으로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중소제조현장에 활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 2일 발표한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스마트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의 후속조치로 산업연구원과 함께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지정제도 도입 방안'을 연구중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노벨리스코리아 박종화 대표와 임원이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 했다.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극복에 기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종화 대표는 “산불로 피해를 당한 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노벨리스코리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벨리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과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Novelis)의 한국 법인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