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난 4월 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예능실에서‘2025 자원봉사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개강식을 열고, 지역 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지속적인 복지 수요 확대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됐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전문 메이크업 강사의 이론 및 실습수업을 중심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기술 기반의 봉사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봉사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아카데미 메이크업 전문교육을 통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4월 9일 2025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마을인 근남면 구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사업 내용과 향후 계획 안내 및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연료 공급 및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6600만원(보조 90%, 자부담 10%)의 예산을 투입하여 2톤, 0.25톤 미만 규모의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및 배관 1,780m 매설,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LP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LPG사업관리원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년 5월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가스 사용과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16일(화요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사랑과 행복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프리오프닝 특강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편상범 철학박사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너를 사랑한 이유’와‘행복과 욕구만족’ 등 5개의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은 철학의 깊이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부분 참가도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저자 선미화 작가와 북토크가 진행된다. 선미화 작가는 참가자들과 직접 책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힐링’과‘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전민걸 작가의‘바삭바삭 갈매기’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세계 책의 날’ 기념‘꽃드림’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제43기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이 10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2층 강당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입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입학식 1부 행사에서는 예천색소폰 동호회의 아름다운 선율의 색소폰 공연이 있었고 2부 행사는 학사보고, 노인대학장 약력 소개,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상견례, 입학생 선서, 입학증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학 학장은 축사에서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지식을 쌓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1년간 활기차고 즐겁게 공부하는 노인대학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에서 “제43기를 맞이하는 예천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7개 노인대학을 운영 중으로, 금일 입학식이 개최된 예천노인대학은 4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1회(2시간) 7개월간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2025년에 개최하기로 계획된 축제를 재검토 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도내 곳곳에서 발생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심각성과 조기 대선일정을 고려하여 축제 계획을 조정하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도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축제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하고자 한다”며, “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보다 내실있는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예천활축제’를 하반기로 연기하여 ‘농산물축제’와 같은 기간에 개최할 예정이며, 8월 개최예정이던 예천곤충축제는 취소하하고 곤충생태원에서 곤충페스티벌 형태로 대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스마트아이(대표 김창현)는 4월 10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스마트아이는 2022년 영양군에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유지관리 중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지난 3월 22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양군까지 번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스마트아이 임직원들은 군 재난방재팀 담당자와 소통 및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마을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상황을 알리고,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 큰 도움이 됐다. ㈜스마트아이 대표이사 김창현 대표는 “이번 산불피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당사에서 구축한 시스템이 재난상황에서 영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향후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스마트아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윤형빈 씨가 산불 피해자들을 돕고 싶다며 지난 9일 영덕군을 방문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 씨는 위기브를 통해 영덕 산불 긴급 지정모금으로 성원을 표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와의 기탁식이 마친 후 관내 산불 피해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이재민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건넸다. 윤형빈 씨는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듯이,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군민께 힘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서 많은 국민께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희망을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 씨는 지난해 11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번 산불 피해 긴급 모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고향사랑기부제가 피해자를 지원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이 피해자 지원과 복구 사업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GS풍력, 한수원 모금회, 대아가족 일동이 각각 1억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4,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어, ㈜해파랑에너지, 해파랑윈드 주식회사, 포항전문건설전기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 아성식당 500만 원, 영덕시장 상인회 300만 원, 스타키보청기 영덕센터 김영민 대표 200만 원,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 2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또한, 포항고 부설 방송통신고 재학생 일동 159만 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덕지역협의회와 ㈜재영 이찬우 대표, 영덕세무서 직원 일동이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해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보탰다. 특히, 지역 출신의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충남아산프로축구단)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승대 선수가 고향사랑기부 긴급 지정모금으로 영덕 산불피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9일 현재 영덕군에 모인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706건 24억 7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은 지난달 25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화한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5곳의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철거 작업에 돌입해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이재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경북도청과 연계한 현장 피해조사를 시행해 현재 1차 조사를 마무리한 단계에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손해사정사회 소속 손해사정사 20명과의 용역을 맺어 지난 7일부터 피해조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마을별 철거 동의서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신청서를 동시에 접수받아 피해시설 철거 후 5월 말까지 이재민에게 제공할 임시 주거용 600동과 영구 주거용 400동을 발 빠르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시 주거용 주택은 최대 2년까지 거주한 후 반납하며, 영덕군의 독자적인 추진 사항인 영구 주거용 주택은 임대기간 만료 후 매입을 조건으로 개인 부지에 조성된다. 영덕군이 현재까지 접수한 철거 동의서는 821건으로, 산불 진화 12일 만인 9일 영덕읍 구미리 17가구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관내 산불 피해 마을 50곳에 대한 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 16차 청정에너지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 고위급 실무회의를 4월 9~11일 3일간 서울에서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24개 회원국 에너지부처 정부 고위급, 국제기구 및 전문가들 약 280여명이 모여 글로벌 에너지 및 기후목표를 위한 청정에너지 보급과 기술혁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 동향을 상호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8월)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은 2025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금번 고위급 실무회의에서 청정전력 확대, 미래연료인 수소 활용 촉진, AI와 에너지 혁신 등을 올해 에너지장관회의 논의 주요 의제로 제안했다. 특히, 청정전력, 수소 및 AI 기술은 기후 위기 대응, 청정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한 주요 요소로 이를 위한 지원 정책, 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션 장관회의는 8월 26~27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며, 동 회의 계기에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기후산업박람회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