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의 안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경산시는 올해 경북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경산여성 안심더하기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실행계획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도 집중했다. 채은주 경산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는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산시의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약사회가 지난 9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약사회는 평소에도 지역 보건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써 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의성군을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욱 회장은 “의성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우리 약사회도 지역민들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약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해주신 의성군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현재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온정 어린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2일부터 발생한 산불을 경험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0명을 위해 ‘마음치유 힐링키트’를 제작하고 4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마음치유 힐링키트’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품목들로 구성됐다. 주요 구성품은 ▲식물키우기 2종 ▲아로마테라피 석고 방향제 1세트 ▲걱정 인형 만들기 1세트 ▲촉감놀이 슬라임 1개 ▲다양한 간식류 등으로, 아동들의 감각 자극과 정서적 위로를 도울 수 있는 요소들로 알차게 채워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특히 어린 나이에 무서운 경험을 한 아이들엑는 더욱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직접적인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을 신속히 파악하여, 피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계의 따뜻한 온정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불교·기독교계를 중심으로 많은 종교단체와 인사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산불로 전통사찰 고운사, 운람사, 만장사와 1904년 설립된 하화교회가 전소되는 등 지역 종교계도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들은 앞장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3월 24일 의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자원스님)가 깔판 100개, 의성불교신도연합회(회장 권혁만)는 담요 40장을 신속히 지원해 이재민 대피소에 따뜻한 온기를 보탰다. 3월 25일에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목사)에서 빵, 생수, 우유 각 600개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안평면, 안계면, 금성면에 전달했다. 이어 3월 27일에는 월룡사(주지 성도스님)가 쌀 10kg 400포를 포함한 총 11건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전국단위 및 타지역 종교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3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공성농협(조합장 서석항)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4월 10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공성농협에서는 4월 8일에 내부조직장 선진지견학을 계획했으나 경북 지역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견학을 취소하고 경비 1,000만원을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성농협의 조합장, 이사, 감사 등으로 구성된 임원회에서도 100만원을 모금하여 기탁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서석항 공성농협장은 “내부조직장 및 임원회 여러분께서 흔쾌히 동참해주신 덕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공성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8회에 걸쳐‘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문 치유농업사를 초빙하여서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에게 치유농업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8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실습도 실시하여 치유농업사 양성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식물 활용하여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여 농업인, 도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 되기를 바라며 치유농업사 양성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한숨과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고자 ‘희망 건강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3일간 안동체육관, 다목적체육관(용상동), 임하면복지회관, 길안중학교 임시대피소 4곳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지부 △안동과학대 물리치료학과 △경북대학교 운동재활연구소가 함께 물리치료와 운동재활 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대피소 생활을 마치고 호텔이나 연수원 등으로 이소한 피해주민들을 위해 ‘희망 건강충전소’는 계속된다. 보건소는 지역대학 및 건강증진 협력기관들과 함께 ▲스트레스관리 교실 ▲노인운동 교실 ▲심리안정을 위한 한방치료 ▲웃음치료 교실 ▲기공체조 ▲혈자리 지압법 등을 운영하며,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복귀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검사를 포함한 ‘찾아가는 건강충전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인해 공허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시설 등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인문정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24일까지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은 강연, 토크, 다짐 활동으로 구성된 인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문학, 영화, 여행, 심리, 일상 등 다양한 분야 중 학교가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작가․영화인과의 만남, 인문 글쓰기, 자아실현, 정신건강, 나를 찾는 여행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참여학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 스케치 영상 및 사진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단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또는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가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이 올해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서동문로(서부초~목성교사거리) △제비원로(중앙신시장 입구~서부초) △복주여중 통학로(서부초~육사로 접속부) 3개소 2.3km 구간에 걸쳐 전신주 및 각종 통신선을 지중화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월 중 서동문로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26년 12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며, 안동시와 협약기관(한국전력공사, 통신사)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시경관 개선 외에 주민 안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업 구간 대부분이 시민의 왕래가 잦은 보행로로, 전신주로 인해 인도 폭이 좁아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던 전신주를 제거하게 되면서 보행 안전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특히, 서동문로 지중화 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통행량이 많은 성소병원 앞 공사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굴착공사에 대해서는 야간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며 안전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목적인 만큼 통행자 및 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 시립 모전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료실 내 체험존에서‘신나는 AR/XR 독서체험’을 운영한다. ‘AR 책카드’는 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콘텐츠로, 활동지를 카메라에 비추면 스마트 기기의 애플리케이션과 호환하여 화면 속에서 생생하게 구현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으로‘AR 북카드’및‘XR 책놀이’활동지 총 100부를 배부할 예정이며, 체험활동 후 생긴 호기심이 책 읽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추천도서도 전시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즐거운 독서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