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4월 10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업용 삽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농작물과 농업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삽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피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영농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양주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피해 농가의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월 9일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소식을 접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향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으로 기부했으며 전직 명예읍면장들도 다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장(단촌 명예면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손옥헌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김선갑 금성면 명예면장((주)곡천조경 대표이사)이 1,000만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2023년에도 500만원 기탁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고향사랑e과 위기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 모금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10,087명이 참여해주셨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경로당에 대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서 개보수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로당 4곳을 직접 방문해 전소 2개소, 부분훼손 2개소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이 중 부분 훼손된 경로당 2곳에 대해 ‘드림하우스’라는 사업명으로 총 3천만원 상당의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2010년 설립 이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공간 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식개선교육, 자원봉사 협력 등이 있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광재 상임대표는 “이번 드림하우스 사업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다시 연결되고 마을이 다시 살아나는 ‘따뜻한 동행’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동행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예산을 즉각 투입하여 어르신들의 소중한 커뮤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11일 명호면 산불진화대를 방문해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25일 물야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한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 돌입으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은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감시,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의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불진화 시 무엇보다 진화대원들의 안전한 작업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관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3. 28. ~ 3. 30.에 관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어 관내 331여개 농가, 245ha 배밭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하여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갑작스런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의 지원을 위하여 행정에서도 노력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영농법을 필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5년 제1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지정해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고지서와 지방세 모바일 체납안내문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시청‧읍‧면‧동 체납세 징수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추적, 출국금지, 채권(예금, 급여, 법원공탁금 등)압류, 압류된 부동산․차량 공매 의뢰,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취할 방침이며, 특히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주 2회 차량번호판 집중 영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고,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4월 11일 오후 2시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민방위대장 및 직장민방위대장 126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지휘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4시간 필수교육으로 민방위제도,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안전으로 구성됐고 각 분야별 위촉된 전문가가 강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민방위대장으로서 지휘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는 민방위대로 편성된 3,683명에 대하여 6월 30일까지 본교육을 실시하고 9월, 11월에 보충교육을 편성하여 민방위 교육훈련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상주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지역균형발전,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조사 기간은 15일간이며 경상북도 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1개 부문 42개 문항과 상주시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활성화 등 8개 문항을 포함해 총 5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본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10일(목)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완료했으며, 이후 6월 27일까지 내용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최종 조사 결과를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응답해 주신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셔도 되고, 이번 사회조사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안동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작가들을 지역에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글로컬 아트 네트워크 Ⅱ’가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시리즈 ‘글로컬 아트 네트워크’는 안동에 연고를 두고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는 안동 출신의 작가 강덕창, 권기철, 권남득, 권순자, 김동진, 김병수, 김일중, 배수봉, 이영철, 정의지, 천종구, 홍덕화 12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정의지 작가는 지난 2020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작품이 출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배수봉, 이영철, 이득선 작가 등 국내외 아트페어 및 갤러리에서 인정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웹툰 등 만화로 활동 중인 홍덕화, 김병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일반적인 전시와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안동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2025년 제3기 5급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1위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자로서 국정철학을 내재화하고 직무역량 및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427명의 5급 승진자들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 안동시 영농지원과 신창희 과장이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산불피해 조사 및 주민대피 지원 등을 위해 안동시로 일시 복귀한 가운데 이뤄낸 값진 성과다. 안동시 소속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 9명은 산불진화 및 주민대피 지원을 위하여 교육기간 중 일시 복귀(3일, 안전재난과장은 7일)해, 소속 부서로 돌아가 재난대응을 총괄했다. 아울러 이번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자치회비 100여만 원을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으로 기부하며 교육을 수료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공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받은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