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청소프트테니스단 엄예진 선수가 2025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개인복식 2위에 입상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지난 13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며 오는 9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엄예진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같은 소속 박상민·김형준 선수는 개인복식 3위에 입상하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국가대표 선발 위원회를 통한 추가 선발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은 오는 5월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며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된 엄예진 선수가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며“오는 9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전국의 팬들에게 소프트테니스의 매력을 느낄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금융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점촌농협 본점(영신로 7)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문경새마을금고 본점(당교로 259)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주중·주말 상관없이 운영하며,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100여 종의 다양한 민원 서류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키패드와 음성 안내 등 여러 편의기능으로 민원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게 됨으로써 금융업무 편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더 가까워진 민원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회룡포마을 일원에 대단지의 유채꽃·청보리·튤립·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하여 회룡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채꽃밭 2.7ha와 청보리밭 2ha, 꽃잔디 800㎡를 조성했으며, 추후 회룡포 정원화 사업을 통해 튤립과 수선화 식재와 더불어 계절별·구간별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모래사장을 활용한 레크레이션, 미로공원 보물찾기, 포토존 투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하여 아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봄꽃이 만연한 회룡포에 오셔서 인생샷 촬영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는 4월 11일(현지시간 11시) 타슈켄트(Tashkent)에서 공공조달 상호 발전을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기근 청장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작년 9월 한국에서 개최된 ADB 아태지역 고위급 정책워크숍에서 굴노라 락히모바(Gulnora Rakhimova) 차관과의 공공조달 협력 양자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➊전자조달을 포함한 법률 및 공공조달 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 ➋전자조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시 필요한 정보 지원 제공, ➌공공조달 시장의 기업참여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지난 1월부터 시험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 경험을 전수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전자조달 발전 로드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에 필요한 경험과 전자조달 운영 지식 공유 및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양국 간 조달행정의 모범 사례를 상호 전파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국은 한국 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6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네상권발전소 선정에는 총 50곳의 기초지자체가 상권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신청했고, 특히 골목상권의 조직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네트워크형의 경우 31곳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약 6:1)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권들은, 전략수립형의 경우 동네상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소상공인·주민들과 소통하며 상권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네트워크형은 상권 내 조직화를 통한 상권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상권 발전의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유형별로 선정된 대상지는 전략수립형의 경우 △서울 서대문구 △강원 영월군 △강원 춘천시 △경북 영주시 △경북 청도군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전북 군산시 △제주 서귀포시 총 9곳이 선정됐고, 네트워크형의 경우 △경기 평택시 △강원 강릉시 △대구 동구 △경북 구미시 △경남 남해군 △광주 동구 △전남 강진군 총 7곳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4월 14일 15시 한국수자원공사(대전 신탄진로)에서 열린 ‘25년 제10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1사분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집행여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제10차 점검회의에서는 1사분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이후의 집행여건과 전망 등을 논의했다. 26개 주요 공공기관의 금년 투자집행 목표액은 작년보다 2.5조원이 늘어난 66조원이다. 이 가운데 37.6조원(57.0%)을 상반기에 집행하여 경제활력 제고와 대국민 공공서비스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사분기까지의 집행실적은 19.5조원(29.5%)으로 ’24년 동 기간 집행액 19.0조원 대비 0.5조원이 늘었다. 특히, 계획규모가 큰 5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모두 1조원 이상을 집행하여 1사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안 재정관리관은 점검회의를 통해 “최근 내수회복이 지연되고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우리 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집행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 활성화를 통한 창업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 예정인'2025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 대회'의 참가자를 5월 2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창업경진 대회는 개인 또는 팀(2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받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과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대회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술·사업화 전문가의 코칭 지원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사업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고객 발굴 등 사업화에 필요한 전(全)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팀에게는 시제품 제작 지원이 이루어지며, 해당 시제품은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최종 수상자 12개 팀에게는 방위사업청장상이 수여되고, 국방과학연구소 기술이전 시 기본기술료 면제 특전도 제공된다. 또한 선발된 상위 5개 팀에게는 범부처 통합 창업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2025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옥외 간판 교체’,‘홍보물 제작’, `키즈존 조성`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상북도‘모이소’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구미)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사업 활용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하여 6월 말에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노후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이 소상공인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 상권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지난 3일 취임 이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온 배낙호 신임 김천시장이 이번에는 김천시청 시설직(토목 직류) 직원 30여 명과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건설사의 부담 해소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자체의 역할을 찾고자 개최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설계에서부터 준공까지 지역 건설업체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둘 것과 각 사업을 총괄하는 시설직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도 계획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설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안전국장 외 직원들은 격식 없이 편안하게 신임 시장님과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시장님의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김천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은 98명으로, 김천시 도로망 건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시민들에게 감격의 순간을 선사했다.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경기에서 숙적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과 맞붙은 김천시청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수비력과 빠른 속공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60 대 48의 큰 점수 차로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MVP 정유진 선수는 56득점과 33리바운드를 올리며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우승을 견인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시민들과 함께한 값진 승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에 창단한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김동열 단장, 정귀분 감독 이하 10명의 선수로 이루어져 있는 국내 최정상팀이며, 오는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