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올해 처음 도입하는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할 지자체로 경상북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18일에 중기부가 발표한 「소공인 지원 3개년(‘25~27년) 종합계획」에 새롭게 포함된 정책과제로 중기부와 광역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공인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정책역량을 투입하여 지역 소공인을 3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27년까지 10개 내외 광역 지자체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처음으로 경상북도가 선정됐다. ‘경상북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는 (재)경북테크노파크가 프로젝트 전담기관으로 3년간 수행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소재 22개 기초지자체, 영주·경산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 소공인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공인 정책 허브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1년 차인 올해는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과 소공인특화지원사업(스마트 제조지원, 판로개척, 작업환경개선) 25억원의 연계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5일, 전략적 인사교류의 후속 조치로 「전략협업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만성적인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전략협업 협의체에서 두 부처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협업과제의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협력체계 구축 및 성과 창출·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협의체 이후 매월 1회 전략협업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성과 창출을 위해 과제별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경훈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은 “고용노동부와 중기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 취업취약계층은 신속한 재취업을 통해 생업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중 중기부 정책기획관은 “전략적 인사교류를 기반으로 양 부처 간 효율적인 협업 수행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많은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5일 오전 김포~파주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확보방안,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 부처·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4.14~6.13)에 참여하여 국토교통부와 소속·산하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기반시설과 공공임대주택, 건설·해체공사 현장, 민간 물류창고 등 939개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사고 유형, 여름철 집중호우 등 리스크 분석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며, 점검자의 주관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첨단장비와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교량의 경우 GPR(Ground Penetrating Rader)을 활용, 교량 콘크리트 두께, 철근 배근 상태를 수치화하여 점검하고, 전통시장의 지붕 상부, 교량 하부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을 활용하는 등 분야별 특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부터 접수 예정인 소규모어가 직접지불금 신청을 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신청 전 어업경영체 등록을 필히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를 통해 어촌에 거주하면서 5톤 이하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 어가에게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므로, 직불금 신청 전까지 등록을 완료해 두어야 한다. 어업경영체 신청 후 등록까지 최대 30일 정도의 기간이 걸릴 수 있어 미리 여유 있게 신청해 둘 필요가 있다. 어업경영체 등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하여야 하며, 직불금은 거주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어업경영체 등록 및 소규모어가 직불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행정기관에 문의하거나 수산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1일 개정・시행된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 따라 새롭게 직불금 대상에 포함된 노지내수면 어가 중 직불금을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4월 11일 탑웨딩타운에서 출연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제2 인생을 건강하게 살고 있는 시니어 모델들의 꿈의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김천시 주최, 김천시니어모델협회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개인 120명, 단체전 3팀 40명이 신청했다. 이날 예선 참가자들은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무대 매너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으며,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의 실력을 심사위원 앞에서 당당히 뽐내며 경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본선 대회는 7월 4일 탑웨딩타운에서 개최되며, 예선 대회를 통과한 75명과 3개 단체가 본선에 참가한다. 9월 중에는 갈라쇼, 부대행사 등이 함께 하는 야외패션쇼도 펼쳐질 예정이며, 이 쇼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시에서도 열정적이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정을 통해 모금한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약 2천 2백만원을 14일 경북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영양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전달돼 긴급 구호와 복구지원 용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아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보호자들께서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와 보호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긴급 구호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안경사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안동, 영덕, 청송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재민들에게 돋보기 5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은 (사)대한안경사협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일상회복, 구호활동 전반을 신속하게 뒷받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재 경북안경사회장은“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사)대한안경사협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14일 성달표 금오회 회장을 비롯한 민웅기·이연희 부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오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위해 1970년 대구·경북의 기업인 등 22명이 창립한 단체다.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창립 이후 매년 군부대, 경찰서, 복지시설 등지를 위문해 오고 있다. 특히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참사, 코로나 팬데믹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탰으며, 매년 6·25 참전유공자에게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시도민을 발굴해 격려하고, 사회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75년부터 지금까지 국가보훈, 사회봉사, 선행 청소년 등 10개 부문에서 517명에 대해 금오대상을 시상해 왔으며 시상금으로 1,261백만원(현재 가치 29억원 추정)을 전달했다. 성달표 회장은“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피해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남대학교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이준 의과대학부속병원장, 박영봉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영 사회공헌단장, 안덕근 총학생회장, 외국인 유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영남대학교와 영남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을 비롯해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1,100여 명이 정성을 모았다. 특히 국적과 신분을 뛰어넘어 학생, 교직원, 유학생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이번 모금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영남대 구성원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영남대는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따뜻한 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2025년 4월 14일,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로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74년 설립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여성단체 간의 친선교류 및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태풍 힌남노와 태풍 카눈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온 단체이다. 손귀영 회장은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이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이재민들이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