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조사 시 협조한 업체에 대하여 고발요청을 면제하고 의견청취 절차를 구체화하는 등'부당한 공동행위 고발요청 업무 수행에 관한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2025년 4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공정거래위원회와 MOU협약(2013.12.10. 최초 체결)에 따라 입찰 담합고발요청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발요청제도는 조달청이 체결한 계약건에 대하여 담합이 의심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의뢰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부과처분, 시정명령을 하고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경우 조달청장이 사회적 파급효과, 국가 재정에 끼친 영향,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을 한번 더 요청하기는 제도이다. 그동안 조사협조 및 자진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요청하거나, 별도 의견청취 절차 없이 심의절차를 수행했으나 앞으로는 공정위가 조사협조자(또는 자진신고자)로 조달청에 통보한 경우 고발요청을 면제하고, 고발요청 시 해당 업체에게 사전에 반드시 의견을 청취하도록 개선 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입찰담합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기획재정부는 4월 15일 14시, 충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5년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지자체에 소개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3,000억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SPC 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펀드의 마중물 투자 및 위험분담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 재정투자심사 단축·면제, 규제완화, 전용 대출 특례보증, 신속한 인·허가 등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4년도 모펀드는 출범 1년 만에 총 2조 4,934억원 규모(모펀드 소진율 81.5%)의 1~5호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상반기 중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3,000억원 규모의 신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인공지능(AI)이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으로 열리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초거대AI추진협의회 초청 간담회가 4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트웰브랩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서성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부회장과 이재성 트웰브랩스 대표이사, 손지윤 네이버 전무,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KOSA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공지능(AI) 기업들은 현장에서 우수한 인공지능(AI) 인재 확보가 어려워 양질의 교육·훈련과 우수 인재를 국내기업으로 유입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기업은 창의적인 업무의 특성에 맞는 일하는 방식의 다양화를 고민하고 있고, 특히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인력은 몰입도 높은 근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적극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서성일 상근부회장은 ’25년에만 1만명 이상의 인공지능(AI) 인재 부족이 예상된다며 현장 중심 실전형 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이·미용봉사’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드렸다. 지난 15일 군위군 개나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파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커트, 염색 등의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레 손질해 단정한 모습을 선사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평소 교통이 불편해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정보 부족으로 복지 서비스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미성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짜장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여러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소외된 주민에게 온정을 베풀고 우보면의 정겨운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참여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필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며 “적십자봉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지속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군위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군위군에서는 주민, 사회단체, 기업 등이 한마음으로 산불피해복구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억5천여만원을 모금했으며, 이번에 이재민 빨래 지원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의 운행일정을 조정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기재부 문화예산과 ‧ 기후환경예산과 ‧ 농림해양예산과 등을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사업을 설명하고, 관계간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이 건의한 `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울릉군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115억원), 울릉 복합도시 공원 조성(300억원) 및 제1차 국토외곽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10대 중점사업(3,170억원 규모)등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에 중점을 둔 사업들이다. 남한권 군수는“최근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내국세 결손으로 지방교부세가 감축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언제든지 달려가 설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는 4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기업 ·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 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안동시가 공동 주최 · 주관하며,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행사는 직접생산기업에 대한 지원설명으로 시작해, 각 기관별 정책자금 및 보증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참석 기업과 각 지원기관 간의 일대일 심층 상담이 진행되며, 피해 규모와 복구 소요 비용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현장에서 재해 중소기업 · 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절차 안내 및 기업 지원사업 설명 등 행정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토요일 오후 1시,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다과상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협동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통 한지의 색감과 질감을 직접 느끼며 오리고 붙이는 작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함께 어울리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남, 초6) 학생은 “한지를 처음 만져봤는데 부드럽고 예뻐서 신기했어요. 다과상을 만들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가족에게도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지공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을 공유하며 주요 정보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능정보화위원회는 ‘포항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심의·조정기구로, 학계와 연구기관, 포항시의회 의원 등 정보화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보화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위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ICT 기반 디지털 도시 조성 ▲스마트 통합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디지털 시민맞춤형 서비스 확산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고도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총 45개 정보화 사업에 1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 기반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ICT 기반 디지털 도시 조성 분야에는 송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 편의 서비스 구축,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