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명호면청년모임은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약 9년 동안 이어온 명호면청년모임은 봉화군 명호면에 거주하는 40대, 50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모범적인 청년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석훈 명호면청년모임 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모아 청년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미용업소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최신 미용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봉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 관리 기준 및 실천 방안 ▲고객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 강화 교육 ▲미용업 관련 최신 트렌드 및 기술 소개 등이며,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정보 중심으로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양교육을 통해 지역 미용업소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공중위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미용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 수출화훼작목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200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수출화훼작목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화군에 전달했으며 봉화군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오석 수출화훼작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수출화훼작목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6시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2025년 연등문화제’가 개최된다. 봉화봉축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봉축법요식에 앞서 부처님께 공양물(향, 등, 차, 과일, 꽃, 쌀)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 독송, 봉행사, 축서사 무여스님의 봉축법어,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이어진다. 오후 7시 30분경 점등식 이후에는 행사장 주무대 – 내성대교 - 버스정류소 – 내성대교 - 행사장 주무대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봉화읍 일대를 밝힐 예정이다. 봉화봉축위원회 회장인 무여 스님은 “연등문화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지역 사회에 널리 나누고, 서로를 보듬는 화합의 자리”라며 “연등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자비의 마음이 모두의 가슴에 희망과 평안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할매래퍼 영상 보면 치킨 준다고?” 여든 넘은 할매래퍼가 출연한‘바다가는 달’홍보 영상이 인기를 끌며, 댓글 이벤트까지 이어졌다. 경북 칠곡군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는 지난 22일 해양관광 캠페인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영상은 반나절 만에 1만 회를 넘긴 데 이어, 3일 만에 3만 회를 돌파하며 또 한 번‘할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연안과 어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바다가는 달’캠페인의 홍보 콘텐츠다. 영상은 한국관광공사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이 많은 관심을 얻자 한국관광공사는 댓글 이벤트까지 기획했다. 영상 댓글에는 “할머니들 웃는 모습에 같이 웃었다”,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 났다”,“우리 바다, 해외보다 멋지네요”는 따뜻한 반응과 함께,“이분들 보고 따라 웃다 배꼽 빠질 뻔” 같은 유쾌한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치킨 상품권(3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6일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 예천박물관 잔디마당에서 ‘방울방울 꿈이 영그는 예천박물관 버블쇼’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풍선아트와 버블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형형색색의 비눗방울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비눗방울처럼 반짝이는 아이들의 꿈과 웃음이 박물관을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2일 정식 개장한 예천박물관 야외놀이터 ‘별바다 상상놀이터’는 ‘별주부전’이야기를 재해석하여 설계됐으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모래놀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예천과 주변 지역의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를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9일 동안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한다.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경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한국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부, 26일부터 28일까지는 중등부, 28일부터 30일까지는 고등부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경기에 참가하며, 30일부터 5월 2일까지는 대학부, 일반부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하여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로는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점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혼성경기에 맞춰 초등부에도 컴파운드부를 신설하여 대회를 치른다. 예천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하는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를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약 2주간 양돈농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방역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높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주로 야생 멧돼지를 통해 전파되며 2024년 경북에서는 양돈농장 5개소에서 발생했고, 특히 7월에는 예천군에서도 발생하여 ASF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예천군은 이러한 위험 요소에 대응하고자,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멧돼지 출몰이 잦은 산간 양돈농장 주변의 급경사지 및 낭떠러지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드론을 이용한 정밀한 살포로 ASF의 외부 유입 차단방역 효과를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기온 상승과 함께 ASF 전파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드론 방역으로 멧돼지의 농장 접근 자체를 차단하여 지역 축산농가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농촌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경북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매매 가능한 빈집을 거래에 필요한 빈집정보 및 주변현황 등을 조사해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빈집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지역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에 중개사무소를 둔 공인중개사로 최근 1년 이내 예천에서 거래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공인중개사는 거래동의가 완료된 빈집정보를 매물화하고, 이를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귀농귀촌누리집 ‘그린대로’에 등록하여 매매 및 임대 계약 체결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 농촌활력과장은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인구활력 공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며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인구감소와 정주 기반 약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의 결과로, 정주인구 확보는 물론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 ▲경북형 작은 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으로, 예천군의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 변화에 맞춘 맞춤형 계획이 높이 평가받았다. 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로 유튜버와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예천 팬 아카데미’가 선정돼, 도시민과 예천을 연결하는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관계 인구에서 정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한다. 유휴자원 활용 분야에서는 ‘삼강 한옥 Nature Work Center 조성’ 사업이 선정돼, 삼강문화단지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워케이션 공간, 청년 창업 지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며, 청년 일자리와 지역 체류인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형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