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운영된 ‘티니핑 팝업스토어 in 금리단길’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인기 캐릭터 ‘티니핑’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왕시네마 1층 점포에서 운영됐다. 현장에는 타투·배지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캐릭터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었으며, 연일 오픈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다. 캐릭터 타투와 배지, 굿즈는 전량 매진되었으며, 포토존 역시 사진 촬영을 즐기는 어린이들로 붐비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지난 4일 열린 티니핑 캐릭터 퍼레이드는 하츄핑, 세콤핑, 발레핑, 로미 공주 등 인기 캐릭터들이 직접 거리 행진에 나서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이동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퍼레이드가 펼쳐진 중심상가와 봉황대 일대는 인파로 가득 차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연휴 기간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금리단길로 이끌었고,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기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동관 매일신문사 대표이사,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등의 내빈과 2,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은’, ‘강태풍’, ‘한혜진’, ‘전유진’, ‘손태진’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5월 9일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은 2025. 5. 9. ~ 5. 12., 4일간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하에 3만여 명의 선수·임원·관람객이 함께하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5월 7일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5기 카운슬러대학'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강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0년부터 김천시민을 대상으로'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하여 매년 30명의 상담자원 봉사자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는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을 주제로 25기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개강식에서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격변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는 상담자원 봉사의 일은 매우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일이다.”라며 “교육을 잘 받아서 김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서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대화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에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런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속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학교의 집단상담, 위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7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적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체결됐다.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 최영순 회장은 “생애주기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청소년기라 생각한다. 이에 우리 클럽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속해서 하고 싶다.”라고 했다. 또한, 김홍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과의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도 청소년 복지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욱더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들도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 ‘위기청소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를 대신해 산불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응원하기 위해, 공연 무대 대신 산불 피해 상황을 알리고 공감을 나누기 위한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모금 행사를 운영한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여하는 김OO(70세, 여)는 “산불로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라며 “수익금의 20%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려고 한다.”라고 참여하는 뜻을 밝혔다. 기부행사 외에도 ‘모둠전 특화거리’를 조성해 봄향 가득 머금은 각종 전, ‘발효공방 1991’과 협업한 ‘은하수 막걸리’를 포함해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월산 청정 자연 아래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산나물을 고를 수 있는 산나물 장터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을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응원이 된다.”라며 “군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 2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각종 성금, 현물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하고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병곤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도군도 고마운 정성에 뜻을 모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청도군은 그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유입 프로그램 개발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인구활력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억 1천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높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출생아 수는 45명으로 ‘24년 4월(34명)대비 11명이 증가했다. 태어난 아이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전국 5곳 중 경북에서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이다. 국립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형 버스를 전시 공간으로 개조해 진행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콘텐츠와 함께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깍아방, 이어방, 찾아방)도 구성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의성조문국박물관 대형주차장에 정차한 전시 버스에서 세계 인형 전심 및 해설을 관람하고,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마련한 전설·민담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도 함께하게 된다. 대상은 만4~6세 유아이며, 5월 2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서의성양곡가공협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협회 소속 6개 양곡도정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고재웅 서의성양곡가공협회장은 “같은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피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의성양곡가공협회는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서의성양곡가공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피해 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 재난대응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공간정보 수치지형도(1:1,000 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의성군은 올해 말까지 총 20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317도엽 제작 및 고정밀·고밀도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의 재난 예측 정확도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성군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과 통합 연계돼, 실시간 관측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재난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고정밀 전자지도 공모사업을 선도적으로 준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