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업무협약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를 통해 모금 활성화 기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강화하고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0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군은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통해 군에서 활발하게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활동, 답례품, 기금사업 등을 홍보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부자께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함으로써 기부로 이어질 수 있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는 “그동안 위기브를 운영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덕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12월에 예정된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 플랫폼 민간 개방을 앞두고 위기브와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