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신태순)는 지난 13일 오전10시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대학생봉사단 아이봉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8일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식을 가진데 이어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북도의회 박용선 부의장, 김상일 시의원,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산하단체회장들과 청년회 회원, 대학생봉사단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21년 5월 포항대학교를 주축으로 시작된 이후 환경정화활동, 치매보듬마을, 태풍피해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선린대학교 아이봉(아이들을 사랑하는 봉사동아리)의 참여로 더욱 더 폭넓은 지역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와 함께하는 통합봉사,대학생봉사단 자체기획봉사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살기좋은 포항을 만들어 가는 봉사활동이 서로의 마음에 희망이 꽃을 피우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축전으로 힘을 보탰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신태순 회장은 "대학생봉사단 단원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