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원에서 AI와 에듀테크 등 첨단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교육장, 교장, 교육전문직, 행정직 등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예술전시 ‘빛의 시어터’(광장동), 하남고등학교(디지털 혁신 선진학교), 에듀테크 체험공간 리얼월드(성수동) 등을 방문하여 각 기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실제 교육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참가자들이 디지털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분임 토의를 진행하여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이러한 토의를 통해 교육전문직과 관리자, 행정직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오홍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도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