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궁금증, 현장에서 해결!’ 대구 서구청, 두류역 자이서 ‘찾아가는 세무상담’ 운영

  • 등록 2025.07.17 0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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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다음달 입주를 앞둔 두류역 자이 입주예정자(1,386새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세무 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사전점검 일정에 맞춰 아파트 내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세무상담반이 입주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반은 △취득세 신고·납부애 대한 안내 △마을세무사 및 무료세무상담실 연계 상담 안내 △세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불편·애로사항을 경청 및 안내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파트 준공에 따른 관련 세제 문의가 증가하면서 입주민에게 지방세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며 “ 하반기에도 주민 편의를 위해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니 주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 서구청]

김유신 기자 daedong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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