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안전보건지킴이’활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 등록 2025.06.26 15:30:05
  • 조회수 0
크게보기

민간전문가 중심의 건설현장 안전 점검체계 본격 운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설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해‘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여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되어 건설 현장에서 안전 수칙 지도, 현장 미비점을 점검 및 개선, 기본안전 의식 고취 등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이지원 기자 wisdom_1014@naver.com
Copyright @파이낸셜대구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